지난 10일은 6·10항쟁 3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31년전 전두환 독재의 억압에서 신음하던 국민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분연히 일어서서 호헌철폐를 주장하고 민주주의 쟁취의 투쟁에 나선 날이다. 

6월 항쟁 혹은 6.10항쟁이라 불리는 이 민주화 투쟁은 유유히 흐르는 한국 민주주주의 역사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고 결국 국민들은 노태우의 6.29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제7대 지방선거 거제시 제 2선거구 도의원후보로 출마한 행규 후보는 6.10항쟁 때 순국한 이 한열 열사 등 우국지사의 나라사랑을 되새기며 3일 남은 선거기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경남도의회에 진출하면 도정을 민주적으로 이끌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에게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다.

지나간 31년 동안 6.10항쟁의 큰 뜻을 잊어본 적이 없다는 것.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도의회 진출하면 항쟁정신을 이어받아 의회민주주의를 꽃피게 하고 거제시민의 삶이 활짝 핀 민주화의 혜택을 입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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