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 ‘희망을잇는나눔마켓’ 현장체험 및 실습을 지난 달 25일 함마음 플프마켓에서 진행했다.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인권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2018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이사 문계술)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결혼과 육아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소규모자본으로 자택에서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내 프리마켓, 벼룩시장등에서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등의 소규모 창업의 방법을 제시하는 이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10명의 참여자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리본, 가죽공예수업을 마쳤고 8월부터 유리공예 수업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수료증 발급과 함께하는우리마음에서 매월 넷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함마음 플프마켓에 참여하여 현장체험 및 실습을 통해 판매방법을 습득하는 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구성하였다.

함께하는우리마음은 노인과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거제 지역에 복지의 새싹이 꽃을 피우는 그날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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