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3일(금) 오전 통영 비진도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양경찰 해상구조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통영시 관계자 등 민간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였다.

신동삼 서장은“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고 당부하였다.

비진도해수욕장에는 통영해경 6명, 지자체 2명, 경찰 5명, 민간안전관리요원 5명 등 총 18명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통영해경은 해수욕장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각 지자체(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남해군)와의 협의를 통해 해상구조대 42명, 연안구조장비 10대를 배치 각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은 지난해 13,200여명 피서객이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는 6,500여명이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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