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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공개 포로수용소 영상 미국서 발견"

거제시가 포로수용소 관련 미공개 영상을 미국에서 찾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시는 미군 통신부대가 포로를 사로잡는 과정에서 송환에 이르기까지를 촬영한 영상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찾았다고 전했다.

이 자료들은 시가 2018년 2월부터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 의뢰, '한국전쟁기 자원송환원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영상은 부산과 거제 등지에서 일반 포로 활동모습과 민간정보교육국 활동 모습, 포로 심문, 포로 송환과 귀환포로 영상 등 약 1000여 개에 달한다.

특히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와 관련된 영상 20여 개의 자료를 수집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네덜란드 파견대가 1952년 4월부터 7월까지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활동한 기록물을 비롯해 영연방군의 북한인민군·중국인민지원군 송환 자료와 프랑스대대가 촬영한 미공개 사진 등 1만2659장도 수집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모니카 킴 뉴욕대학교 역사학부 교수(연구팀 자문위원)는 유엔아카이브기록관리부(UN ARMS)를 방문해 정보관리 최고 책임자 스테판 하우페크(Stephen Haufek)을 만나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 참여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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