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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수산물유통센터 비상경고음 또 오작동 '말썽'거제시, 언제까지 운영자 지정 못하고 방치할건가?

국도비 등 50억원을 들여 신축해 두고도 해를 넘기며 개장도 못한채 방치해 두고 있는 '거제수산물유통센터'가 11일 오후 5시 30분경 또 오작동을 일으켜 인근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월 25일 새벽 4시경 비상경고음 오작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하면서 소란을 일으켜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수리되었으나 또 다시 오작동을 일으킨 것이다.

 이 수산물유통센터는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거제시가 국도비 시비 등 50억원을 들여 신축했으나 정작 위탁 운영을 맡기로 했던 거제수협이 자체 분석결과 채산성이 낮다며 이사회 결의가 있고 경영난에 처하면서 운영할 엄두를 못내 유령의 집처럼 돈먹은 하마가 되어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거제시가 충분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채 건물만 조성해 놓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내부 시설마져 훼손되고 있지만 거제시는 인근 어민들이나 마를회 간에 협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어 행정의 난맥상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예산을 낭비한채 유령의 집으로 변하고 있어도 누구 한사람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두고 시민들의 비난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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