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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4일 능포동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교실(강사 김도연)과 능포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김순선) 등 능포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공연에 나섰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도 공연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모금은 지속되어 약 80만원의 성금을 거두었다.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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