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

지난 2월 14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직무대행 윤숙이)과 ㈜UK아일랜드(대표 박주억) 및 다손희망유통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주억)은 중증장애인 취업활성화 및 현장훈련을 위해 양 기관의 업무 협력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유케이아일랜드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안전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서 2018년부터 본 복지관에서 실시한 민간위탁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2018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체 내에서 중증장애인들의 현장훈련을 진행하여 발달장애인 1명을 채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다손희망유통 사회적협동조합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용, 복지서비스,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 등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9년도에 창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UK아일랜드 박주억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상호협력 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윤숙이 관장직무대행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참여하고 나아가서는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다양한 구직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장애인 직업훈련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