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교육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원순련(전 국산초등학교 교장/거제대학교수)씨가 거제시청 민원실에서 개최했던 시화전 작품 일부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기증했다.

원순련 전 교장은 토임후에도 끝없는 정열로 지역사회 문화봉사에 진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후진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해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을 역임하면서 해성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수도권 유수대학에 견학을 하게하고 대학분위를 체험하게 하는데 사비를 출연해 후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그는  재직 중에도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 선생님으로 추천되어 교육부로부터 훌륭한 교사로 선정되어 '5월의 스승'이 되기도 했다.

원순련 전 국산초교장 '시화전' 21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전시장   승인 2015.12.18  11:18:10  |     한 해를 보내면서 '녹차 한잔을 앞에 놓고'라는 제목으로 심려당 원순련(전 국산초등학교 교장)씨가 두 번째 시화전을 거제시청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갖는다. 거제시청 민원실 '도란도란문화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1일(월) 부터 30일까지 전시되며, 오픈식은 21일 오후 2시에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협거제시지부와 거제참꽃여성회가 후원했다. 12월은 잊고 있었던 사람을 생각하게 하소서 늘 그리워 하면서도 정작 소식 한 번 전하지 못한 사람에게 그립다 안부 전하는 기회 되게 하소서 12월은 별 뜻 없이 건낸 내 이야기에 생각지도 못한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은혜되게 하소서 12월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녹차 한 잔을 앞에 놓고 내 삶의 뒤안길을 생각하게 하소서         ▲ 인사말을 하는 원순련씨와 거제시장과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부군이다.     ▲ 권민호 거제시장의 축사     ▲ 이날 시화전을 축하하는 시낭송을 하고 있는 원준희 거제경찰서신현지구대장 외에도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 옥포새마을금고 이행자 이사장이 축하 시낭송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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