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테마기획『토토GOGO-토요일 토요일은 문화의집으로 GO! GO!』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열손가락)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회기(3월~5월) 수업을 총 11회, 매주(토)에 운영하였다.

동아리 <요기유,회장 김도은>, <에피소드,회장 주아영>, <DayDay,회장 정하은>, <꽃구름,회장 이채원>, <새봄,회장 최강>, 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유기견 보호캠페인&동물 종이접기’, ‘창의적 과목 융합수업’, ‘직업체험수업&네일아티스트’, ‘최신 댄스배우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는 놀이수업&태극기 만들기’ 등 각 동아리 영역별 재능과 주제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수업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보편화된 강사 선생님 위주의 단체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동아리 언니,오빠들과 눈을 맞추면서 대화를 통한 1:1 매칭형 수업을 경험함으로서 친근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건전한 인성교육의 성장 효과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아리 <에피소드> 회장(주아영, 해성고2) 학생은 “토토GOGO 프로그램은 참가 초등학생들 뿐만아니라 저 또한 동생들과 함께 협동하면서 만들기도 해보고 같이 놀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같이 얘기도 나누면서 행복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운영대표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특기 및 적성을 살림으로써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토토GOGO 2회기(6월~8월) 프로그램은 내달 6.08(토), 오후2시에 첫 수업을 시작하며 기존 참여 동아리에 환경 동아리 <시나브로, 회장 김지언>가 새롭게 참여하여 더욱 더 다양하고 참신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639-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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