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김용운 시의원/3월 27일 오후 5:38 ]

아주동의 몇 가지 현안 문의에 답변 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1. 용소초 공사와 진입도로
 용소초 신축공사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CC스위첸 아파트 옆 도시계획도로도 계획대로 되고 있습니다. 현진에버빌 쪽에서 학교로 오는 통학로와 함께 진행합니다. 도시계획도로는 6월말 공사가 완료되는데, 이후로도 학교 공사를 위해 대형트럭이 계속 다녀야 하므로 자갈만 깔아 두었다가 학교공사가 거의 마무리되면 아스팔트 포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7월 이후 기존 2차선 도로로는 더 이상 공사차량이 다니지 않게 됩니다.

 2. 어린이 물놀이장
 내곡 이편한세상 아파트 인근 제3어린이공원(해오름공원)에 계획 중인 물놀이장은 현재 경남도의 설계심사 중에 있습니다. 4월 초중순경 공사를 발주해 6월말까지 끝마칠 계획입니다. 7월 10일쯤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우리 아이들이 멀리 안가도 되어 좋습니다.

3. 아주터널 입구 과속방지턱
 대우서문 쪽에서 아주터널로 진입하는 차량의 과속으로 횡단보도를 지나는 보행자들이 위험하다는 민원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일부 주민들께서는 과속방지턱을 놓아달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현행 규정상 국도에 방지턱을 설치하기는 어렵다합니다. 급감속으로 사고 위험이 더 높다 네요. 대신 현행 시속 70km인 제한속도를 30km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거제경찰서와 함께 검토 중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진입도로 인근에 이를 알리는 알림판, 도로표시 등을 해서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 하겠다 합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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