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김철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음식점을 방문하여 오찬을 가지며 ‘착한 선결제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착한 선결제 챌린지’는 선결제한 음식점 등에 차후 재방문하여 소비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김철원 옥포2동장은 챌린지의 다음 순서로 옥포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점수)와 나다운 옥포2동 지부(지부장 배호명)를 지목했고, 11일 김점수 위원장과 배호명 지부장이 함께 챌린지 동참을 이어나갔다.

김점수 옥포2동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배호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가 하루빨리 해소되어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점수 위원장과 배호명 지부장은 착한 선결제 챌린지의 다음 순서로 옥포2동 체육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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