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천용·신경자)는 지난 12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승포동 진입구간의 랜드마크인 ‘배모양 조형물 동산’에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이 다가오며 부쩍 자란 잡초와 웃자란 나뭇가지들을 예초 및 전정하여 장승포동의 관문에 위치한 동산에 깔끔한 인상을 주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자 진행되었다.

장승포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는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로서, 두모로터리 조형물 동산구역을 입양하여 장승포동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자 부녀회장은“우리 단체가 행복홀씨로 입양한 조형물 동산은 유서 깊은 당산나무가 돛으로 표현돼있고, 올해는 조명 공사로 야간에도 웅장한 경관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관리하여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인상적인 배모양 조형물 동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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