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김철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 2세대를 방문해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옥포2동장은 직접 보훈가족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금과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 정진모 어르신은 “국가유공자임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 위로금은 어려운 생활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공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이렇게라도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평소에도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며 예우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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