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12시 40분경 통영시 두미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응급환자 A씨(57년생, 남, 부산거주)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오늘 오전 5시경 두미도에 입도하여 관광중 복통 증상이 있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오후 12시 56분경 두미도에 도착, 환자와 보호자를 옮겨 태워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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