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윈회 앞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 앞에서도 김한표 거제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배제에 항의하는 1인 시위가 잇달아 열렸다.

 22일 오후, 거제를 사랑하는 한 시민이, 윤석열 당선자 곁에 공정과 상식을 훼손하는 서일준 국회의원의 폭거를 질타하면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인수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관계자들, 거리의 시민들이 피겟의 내용을 차분히 읽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시위에 참가한 안창수(60)씨는 여론 1등의 후보를 경선부터 배제한 서일준 의원을 비난하면서, 그가 과연 윤석열 당선자 곁에서 공정과 상식을 얘기할 수 있는가라면서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한표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경선 배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밝힌 후 중앙당 공심위 재심위 결과를 기다리면서 캠프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향후 대책을 숙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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