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8일, 바다의 별이 된 헬기 승조원 특별전 함께 개최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오늘(12일)부터 청사 로비에서 해양경찰 활동 사진전 및 추락헬기(B-519)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통영해경은 생동감 넘치는 해양경찰 활동사진을 찾기 위해 「제1회 현장사진 공모전」을 진행하여 선정된 우수사진 전시회를 준비하던 중, 지난달 대만 해역에서 조난당한 우리 국민 선원들에 대한 구조 지원 활동 중 추락한 헬기 승조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전을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체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해양경찰 활동 사진 8점과 순직한 헬기 승조원 추모 사진 17점 등 총 25점을 전시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 활동 사진전을 준비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고 바다의 별이 된 동료들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전을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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