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김택세·사천 권택현·거제 김환중·밀양 민경갑 남해 강경삼·의령 강원덕·함안 정병옥 단일후보 확정

오는 22일 실시될 민선 2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거제시 김환중 회장을 비롯한 모두 7개 시군에서 단일후보가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거제시체육회장에 김환중(65) 현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현재 ㈜삼녹 회장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전 거제시체육회 부회장, 전 거제시육상연맹회장, 전 거제시법무부법사랑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회장은 진주 김택세·사천 권택현·거제 김환중·밀양 민경갑·남해 강경삼·의령 강원덕·함안 정병옥 등 7명이다. 남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직 회장들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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