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의 첫 의정보고서가 발간됐다.

총 8면으로 제작된 의정보고서는 “성실하게, 정직하게”라는 타이틀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거제시민 앞에서 일관되게 약속한 ‘일 앞에 성실하고, 시민 앞에 정직하겠습니다’를 인용했다.

 김 의원은 “이는 앞으로의 의정활동 또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거제시민 앞에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는 의미”라며 의정보고서 제작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의정보고서는 지난 7월 1일 거제시 의회 첫 등원 이후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수록하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거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등 3건의 거제시 조례를 제ㆍ개정했고, 박종우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을 상대로 한 2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거제시의 크고 작은 변화를 주문하는 등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는 것 .

 또한, 거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 통학안전대책’과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관련 5분자유발언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강하게 환기시켰다.

특히, 30대 초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돼 거제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한다는 평가다.

 김선민 의원은 “지난 6개월 혼자만의 의정활동이 아닌 거제시민과 늘 함께한 것 같아 즐겁고 감사했다”면서 “2023년에도 계속해서 찾아 뵙고 현장에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모바일과 책자로 동시 발간돼 배포중에 있으며, 아래는 김 의원의 모바일용 의정활동보고서 인터넷 사이트 주소다
https://www.imbook.co.kr/G2CKv7vWa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