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전통미술 보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후학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거농 주명옥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제16회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대거 입선하는 기염을 토했다.

(좌)해주 이동기씨 '묵죽' , (중)미경 김향자씨 '조매춘신', (우)후광 류정태씨 '묵란',

 이번 입선작에는 해주 이동기씨 '묵죽' , 미경 김향자씨 '조매춘신', 후광 류정태씨 '묵란', 문정  강정숙씨  '소심자방결', 지운 윤윤주씨  '묵매' 등이 입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거농 주명옥 선생은 현재 부산에서 문화예술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면서 고향 거제에 대한 짙은 애향심으로 고향마을 문동 폭포길에 시비조성 등은 물론 매년 거농문화예술제를 시행하면서 후학들을 위해 가르침을 자원봉사하고 있다

(좌)문정 강정숙씨 '소심자방결', (우)지운 윤윤주씨 '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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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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