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제 3선거구, 고현 장평 수양동에 경남도의원 윤준영입니다.

지난 1년의 의정기간 동안에, 우리 거제의 핵심사업인 ‘관광’이 속해있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 상임위에서 추진된 관광 관련 사업으로 인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먼저 장목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말씀드리면, 26년 만에 경남도의 관광개발과에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을 시켜, 2024년까지 조성계획 승인과 토지매입을 끝내고, 2025년 착공, 2027년 관광단지 부지조성 완료, 2030년까지 직접 개발 부지에 계획된 상부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현재는 7월 20일부터 조성계획수립을 위해서 현지 측량 실시 단계에 있습니다.

거제 지역구 도의원 3명 모두 ‘장목프로젝트’의 자문위원에 속해 있어, 앞으로도 거제 도의원들간의 협업과, 끊임없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잘 반영시켜, 거제의 미래 관광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남부관광단지 역시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2017년 계획수립 이후, 6년 만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조건부 협의’라는 사업 승인을 받고, 경남도 관광진흥과에서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4,300억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지역의 장기적인 큰 먹거리 사업이기에, 환경단체와의 원활한 합의와 함께 도에서 지역경제 부흥과 소외지역 균형발전, 관광거제 활성화를 위해 최종계획수립에 부대시설 조성을 위한 협의를 차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현재 생태공동조사지시 이후 결과가 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있는 상태이며, 낙동강청에서 최종의견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교통 재해영향평가, 경관심의,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등을 2024년까지 행정절차 이행을 마칠 예정입니다)

입법활동으로는 지난 1년간 경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3개의 조례를 대표 발의·신설했습니다. 먼저 ‘경상남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내 체육시설을 대부분을 기초단체에서만 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도 역시 책임성을 갖고 재정적 지원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 체육시설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발의했습니다. 

또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육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하여 체육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하여 체육활 활성화 및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함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경상남도 수상레저활동 안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레저 스포츠의 안전사고가 많이 증가 추세이고, 특히나 우리 거제 같은 경우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양관광도시이기 때문에, 해양레저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위해 발의하였습니다. 

경상남도 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 아동과 청소년에 의한 동물학대 사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그 정도가 심각해지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생들의 동물학대 예방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존중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우리 도에서의 책임이 필요한 사무가 있다면, 더욱더 촘촘하게 조례와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립미술관 거제 분원 같은 경우 박종우 시장님의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도에 소관 상임위 위원으로서, 분원 설치를 위해, 도 문화 관광체육국과 긴밀히 협조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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