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김형철)은 8월말까지 독거 어르신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태풍 및 폭염 대비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수양동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취약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특히, 양정경로당, 수월경로당, 수양경로당, 해명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관한 안내문과 폭염 유의사항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이나 민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명경로당은 진입로 경사가 높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기 힘들다고 했고, 수월중학교 앞에 사시는 어르신은 비만 오면 집 앞으로 우수가 넘쳐 위험하다며 빗물을 다른곳으로 유도하는 관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김형철 수양동장은“태풍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방문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양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23일(토) 수양동 효(孝)사랑 한마음잔치를 개최하여 어른 공경 분위기 조성 및 어르신들이 마음껏 흥을 돋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중에 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