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호영)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2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는 ‘꿈나무 영양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의 영양 보충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2개월 분량의 종합영양제를 지원했다.  

 김호영 위원장은 “꿈나무 영양제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 장승포동장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장승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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