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회장 김영택)는 2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면동회장 18명 및 새마을청년연대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사랑잇기 봉사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에서 홀몸노인, 거동불편한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새마을지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홀몸노인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동별 50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시로 방문해 간식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살피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

또 LED무선리모컨 전등 10개를 새마을청년연대를 통해 전달하였고 어려운 이웃에게 성치 할 계획이다.

김영택 시협의회장은 “홀몸노인 60 가구에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을 되어 소소한 일부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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