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옥포국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올 추석엔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소방차량 길 터주기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주태돈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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