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하고 안전한 삶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사회의 온정을 경험하게 하여 위축된 내면의 건강 회복 도모하고자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옷소매를 걷었다. 

이 센터는  2023. 9. 18 ~ 2023. 9. 27까지 범죄피해자 시설 위문(센터, 통영검찰청 협동 주체),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쉼터 3곳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생필품을 전달 격려했다.(2,800,000원 상당)

센터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는,위원회의 결정으로 지원을 받은 분에게 격려, 선물세트 발송(1,200,000원 상당)하고 미회복 피해자 지원(센터 소속 각 지역협의회 주체) 범죄피해자 중 미회복 된 분이나 사회취약계층인 분을 찾아 위문금품 전달격려했다.(1,700,000원 상당)

범죄피해자 보호 제도 범주 내에 있는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 이후 지속적인 곤란을 경험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범피센터만이 가능한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온정을 실천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범죄피해자를 위하여 종합적이고 다각도 위문 활동을 개시하면서 2023.09.21. 11시부터 16시까지 통영검찰청(지청장 최성완)과 합동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긴급히 피신한 쉼터 3곳을 방문해 직접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한 것이다.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원장은 입소자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거시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가해자 처분 시 피해자의 자립 시기 피해자 보호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해 실무적 고충도 이야기 했다.

통영검찰청 최성완 지청장은 현실적인 집행시 따라오는 문제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점차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말하고 피신한 피해자의 안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보호가 필요한 가정폭력피해자가 많음에도 입소자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경청했다.  

송석수 부이사장은 센터에서도 가정폭력피해자가 자립 후에 가해자의 위협이 있을 경우 보안장비 지원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신청토록 안내한다는 것.(*통영지청 지청장, 김영환 사무과장, 센터 송석수 부이사장, 민영복 거제지역협의회장, 사무처장, 주임 참석) 

이와 동시 금년에 본 법인에 지원 신청한 범죄피해자 중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받아 지원 수령한 분께 연락하여 근황을 확인하고 물품 수령에 동의한 26명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발송했다. 

센터에 지원 신청한 범죄피해자는 경제적, 의료적, 심리적, 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 받는다. 이러한 센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범죄피해자는 사건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경험하게 되므로 사례관리를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명절 선물 지원은 센터에서 종종 해오던 지원 방식이나 일시적인 지원에 그쳤는데, 금 번 명절 선물 전달을 위해 피해자의 삶을 전해들으며 녹록치 않은 사례를 접하면서 사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다. 

 따라서 사례관리를 내부적으로 제도화하여 향후 분기마다 실시하고, 범죄피해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강점과 장애물을 면밀히 검토하여 완전한 피해회복을 위한 연속적인 지원서비스 제공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지원 신청한 범죄피해자는 경제적, 의료적, 심리적, 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 받는다. 이러한 센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범죄피해자는 사건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경험하게 되므로 사례관리를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명절 선물 지원은 센터에서 종종 해오던 지원 방식이나 일시적인 지원에 그쳤는데, 금 번 명절 선물 전달을 위해 피해자의 삶을 전해들으며 녹록치 않은 사례를 접하면서 사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다. 

 따라서 사례관리를 내부적으로 제도화하여 향후 분기마다 실시하고, 범죄피해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강점과 장애물을 면밀히 검토하여 완전한 피해회복을 위한 연속적인 지원서비스 제공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센터의 통영, 거제, 고성 지역협의회에서 자체 예산으로 미회복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계획하여 위문금 20만원과 위문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통영지역협의회(회장 정재철)는 2023. 9. 26. 14시부터 피해자 3가정을 찾아 위문하였다. 그 중 한 분은 장기간 성폭력에 노출되어 센터에서 6개월의 생계비와 학자금 지원을 했던 대상으로, 지원 이후도 계속하여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지원이 필요하나 대면을 어려워하여 통영성폭력상담소 소장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였다. 

거제지역협의회(회장 민영복)는 23. 9. 25. 11시부터 피해자 3가정을 찾아 위문하였다.특히 범죄피해 이후 공황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소중한 정성이 매우 의미있는 위문이었다. 각 20만원 상당 위문금과 선물 전달 

고성지역협의회(회장 박태공)는 2023. 9. 22. 11시부터 고성가족상담소를 찾아 가정폭력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12분에게 추석선물(3만원상당)을 전달하여 위문하였다. 

이와같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검찰청, 소속 지역협의회와 함께 다각도 지원활동을 펼침으로써 사건으로 다뤄진 이후에는 잊혀지는 범죄피해자를 찾아 다시 한번 격려하며 온정을 실천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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