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신창호 소장)는 오는 10월 13일 한려해상국립공원 달아공원 달아전망대에서 ‘힐링필링 바다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립공원 문화행사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음악회, 명사와 걷기, 영화제 등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대국민 탐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바다와 음악을 연계한 음악회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healing), 국립공원과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Feeling) 경험을 제공한다.
 
 통영의 일몰명소인 달아공원에서 펼쳐지는 바다음악회는 ‘DNS뮤지션’의 국악과 재즈가 융합된 공연과 함께, 행운번호 추첨행사,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 나의 탄소중립 다짐으로 채우는 거머리말 숲, 국립공원 명품마을 컬러링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조대현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명소인 달아공원에서 펼쳐질 바다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말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행사 운영을 위해 직원 모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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