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안부·안전 확인 모니터링 사업인‘편안하신지요’특화사업 하반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1:1 매칭되어 가정방문과 정기적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총 231세대를 방문했다.

김나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올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촘촘히 하여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수양동장은 앞으로도 “편안하신지요”사업을 확대하여 누구나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