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옥)는 30일 연초면 000독거노인 자택에서 “정리수납 재능기부”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한정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3년 여성단체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함으로써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으로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수납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현관, 신발장 정리, 주방정리수납, 영역별 수납도구 활용법, 주방, 옷장 , 냉장고 , 서재, 자녀방, 욕실정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병옥 부녀회장은 “정리수납재능기부는 단순한 청소도우미 역할이 아닌 정리수납에 대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거제시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 긍정적인 힘을 끌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큰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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