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에너지 드림 이순간』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LED 전등 교체 사업을 ㈜빛과 꿈터(대표 최두영)와 함께 10월 25일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소외 저소득 여성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으로, 거제면의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노후 된 전등을 최신 LED 전등으로 설치하고, 고장이 나서 누전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을 수리하였다.

장애인 가정의 어둡고 노후화된 전등을 최신 LED 전등으로 설치해 여성 장애인이 보다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특히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주고 전기료를 낮춰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위험에 노출된 전기시설 점검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였다.

거제시여성장애인연대(대표 정경란)는 에너지 취약 가정의 장애인 여성 가정을 발굴하여 연계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거제시 어려운 주거환경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빛과 꿈터 최두영 대표는‘모두가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과 함께 협업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