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건강쌀피자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했으며, 교육 후에는 우울 감소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손을 주로 이용하는 체험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만큼 인지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었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치유농업 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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