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협의회는 취약계층에 힘을 보태고자 거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환경행정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5월 결성된 단체다.

김진성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기업의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은데도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