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13일 ~ 17일(3박5일)일정으로  필리핀라푸라푸시티 파삭바랑가이카구도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운동 해외협력봉사단 활동으로 개발도상국에 주민숙원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노력을 통한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수하고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30여 가구가 사는 바랑가이카구도이 마을은 화재로 불타 재가 되어 무너 저 버렸다. 화재로 하루 만에 집을 읽은 피해민들은 대피장소와 물, 식량이 절실 했지만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마을거제시지회는 실의에 빠져있을 마을주민들을 위해 쌀 500kg, 시멘트, 블록, 물, 생필품 등 400여 만원 상당 전달해 복구활동 기간 동안 피해 가구에 힘을 실어 주었다. 

재난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호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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