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탁광래 위원, 법무부장관상 수상
- 거제 김혜숙 위원, 연합회장상 수상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 29일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16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하였다.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관심 제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범죄피해자 참여와 소통기회 마련을 위해 2008년 11월 19일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법무부와 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했으며,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속 탁광래 위원(통영지역협의회)과 거제 김혜숙 위원(거제지역협의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탁광래 위원은 2015.10.8. 센터 위원으로 입회한 이후 통영지역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자체 지원 시스템 구축 및 피해자지원심의위원으로 성실하게 활동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김혜숙 위원은 2011. 3. 22 센터 위원으로 입회한 후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수범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축하를 전한 장욱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피해자의 상처가 치유되고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응원하자.”고 말했다.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입은 경우 형사사법 절차상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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