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봄의 꽃이 피어오르는 날에
가슴에 남은 아련한 추억을 안고
2023, 계묘년의 문턱을 지나가네

헤어짐과 이별의 한 해였지만
그 안에는 소중한 만남과 사랑이 있었네

언젠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돌아보며
한 해를 보내면서 눈물을 흘리네

그리움과 아픔이 가득한 한 해였지만
그 안에는 강하게 살아가는 힘이 있었네

2023년을 보내면서 이별을 잊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마음에 남은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새로운 년도에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자

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나간 세월에 감사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걷는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거야

헤어짐과 이별의 한 해여, 고마워
다가올 미래에 더 나아가기 위해
2023년을 보내면서 인사를 전해줄게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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