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제13대 지회장으로 권수오 거제시사격연맹회장이 선임됐다. 

거제시새마을지회는 조문석 전임 회장이 2월 19일자로 임기가 만료됨 따라 3월7일까지 회장단 입후보를 등록접수 마감한 결과 권수오 후보자가 단독 출마했다.

이에 새마을지회는 지난 13일 지회 이사진, 새마을지도자 임원, 새마을부녀회 임원, 새마을금고 임원등이 연석회의를 열고 권수오후보을 제13대 거제시새마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의결했다

권수오 거제시새마을지회장이 제13대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어려운 시기에 거제시새마을회장을 맡게돼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겁고 영광스럽다”라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수오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소통과 배려 등을 통해 봉사분위기를 바꾸는 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전임 조문석회장이 지회 발전을 위해 다갇도의 많은 봉사활동을 펴온바 그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3개단체와 원활히 소통하며 화합단결해서 거제시새마을지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켜가겠다"말해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권수오 회장은 거제시사격연맹회장, 자연보호협회부회장, 거제상공회의소부회장, 거제공고 학교운영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