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저해 요인의 진단과 지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 

거제교육지원청은 3월 26일(화)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남부권(거제, 통영, 고성, 사천) 4개 지역의 초·중학생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 35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복합다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중 (3단계) 학교 밖 지원 체제로 심층 진단, 교수·학습, 심리상담, 학습치료, 사회복지 등 각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을 위촉하여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학력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첫 발인 학습코칭단 위촉을 시작으로 학습저해요인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학생의 변화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남부권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박재희 센터장은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로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 동기 및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도 학습코칭단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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