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본 사건과 무관한 자료 사진임

거제시 문화공보과에서 문화예술분야를 담당하고 있던 A모 계장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9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시 소속 공무원 A씨(51·6급)가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정확한 사인은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거제시 한 관계자는 “어제까지 지역 행사에 참석하는 등 평상시와 다른 모습은 보지못했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의 빈소는 백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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