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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 '왜 이렇게 전과가 많지?'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이 제일 많아 '근절책 마련 필요'

공직에 나서려면 평소 스스로 자기관리 제대로 해야  

 오는 6.13에 치루게될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공직 희망자들이 전과(前科)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 평소 자기관리를 제대로 할 팔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중에는 생계형을 비롯해 타인의 선거를 도우기 위해 활동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전과가 생겼거나 노동운동 과정에 생긴 경우도 있지만 도로교통법 위반이나 폭력행위, 음주운전 등의 경우에는 본인들이 조금만 자기관리를 제대로 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 공직에 나서려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더 철저한 준법정신과 사명감이 강조되고, 투명한 도덕성 확립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현황 홈페이지에 따르면 개인별 신상 문제가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판단을 도우고 있다.

 우선 도지사 후보에 나선 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는 2003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은 전과가 있으며, 자유한국당 안홍준 예비후보도 2017년 7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았다. 또 도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차재원 후보는 2012년 12월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2013년 6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은 전과가 확인됐다.

또 거제시장 예비후보 중에는 민주당 이영춘 예비후보가 2010년 3월 교통사고처리특레법.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을, 민주당 변관룡 후보가 2000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았으나 2005년 8월 특별복권됐다. 무소속 윤 영 후보는 2004년 2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 같은해 12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을 받은바가 확인됐다.

그리고 거제시선거구에서 도의원으로 등록한 민중당 이길종 예비후보는 98년 3월 도로교통법 벌금 100만원,99년 3월 노동법. 업무방해. 상해죄로 벌금 100만원, 2000년 9월 음주운전 벌금 200만원, 2002년 5월 음주운전 벌금 150만원, 2007년 8월 음주운전 벌금 200만원 5건의 전과가 있다.  민주당 송오성 예비후보는 91년11월 업무방해.폭행, 노동쟁위조정법으로 징역 1년을, 94년 5월에는 국보법 위반 등으로 징역 3개월 자격정지 1년의 전과가, 민주당 옥은숙 예비후보는 2016년 2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민중당의 성만호 후보는 99년 업무방해 등으로 징역 6월 집유 1년을 받았다가 2000년에 특별사면됐으며, 2010년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 2012년 집시법 벌금 150만원 2013년 집시법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아 대우조선해양의 노조활동 관련한 전과로 보인다.  

거제시 예비후보별 전과 중에 백세정(무소속·시의원 다선거구)예비후보가 11건으로 가장 전과가 많았다. 시의원 예비후보로는 가선거구 민주당 박명희 후보가 2007년 3월 교통사고특례법 및 음주 운전으로 벌금 300만원, 2016년 8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았다.  같은 선거구 민주당 손진일 후보가 2004년 7월 무면허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자유한국당 임태성 후보가 2014년 3월 입찰방해죄로 벌금 200만원을, 심학수 후보가 200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으로 벌금 100만원의 전과가 있다.

나선거구에는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2004년 1월 정보통신보호법으로 벌금 100만원, 박봉휘후보가 2003년 1월 폭력 등으로 벌금 200만원, 2010년 10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 무소속 황양득 후보가 2014년 5월 음주운전 및 사고후 미수습으로 벌금 500만원의 전과가 드러났다,  

다선거구엔서 백세정 후보가 2000년 8월 폭력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유 3년, 2001년 7월에 역시 폭력으로 벌금 700만원, 2002년 10월에 폭력으로 징역 10월, 2004년 10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 2005년5 월 음주,무면허운전으로 벌금 500만원, 206년 1월 폭력으로 징역 3월을, 2007년 2월 폭력으로 징역 9월, 2013년 6월 상해죄로 벌금 150만원, 2014년 8월 역시상해죄로 벌금 100만원, 2015년 8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 2015년 9월 상해죄로 벌금 300만원의 전과가 있다.

라선거구에선 노재하 민주당 후보가 1999년 3월 교통사고 및 도로교통법으로 벌금 150만원, 자유한국당 권용훈 후보가 1993년 1월에 교통사고특레법 금고 10월 집유 2년, 2002년 6월 도시계획법 위반 벌금 100만원, 2012년 12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벌금 100만원을, 무소속 이경용 후보가 1994년 11월 도로교통법 벌금 150만원이 있었다. 

마선거구에선 정의당의 김용운 후보가 2016년 3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의전과 기록이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불가피하게 또는 본인의시와 관계없이 형사사건에 연루되어 전과가 생기게 되거나, 노동운동 등으로 인해 전과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전과의 종류도 다양하고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 등 과실에 의한 사고로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자중노력은 필요하다는 여론이며,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스스로 수신(修身)하는 자세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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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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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장 2018-03-21 16:36:53

    누구보다도 본보기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겠다니 어저구니가 없습니다 저런사람들이 정치를 한다면 법을 잘지킨 시민은 바보멍텅구가되는 느낌입니다 잘판단해서 트표합시다   삭제

    • 참나 2018-03-13 10:32:47

      참 거시기하구먼,,거시기하다 거시기해,,   삭제

      • ...... 2018-03-12 14:58:33

        공직자가 되려는 자들의 품성이 참 꼴불견이네요

        음주2회 이상 전과 2건 이상들은 수신제가 먼저 하시길

        거제시민들을 물로 보네 다들 ㅉㅉ   삭제

        • 거제시민 2018-03-11 22:07:34

          우와~ 없는 후보 찾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업이나 실수로 1범 정도도 사실 좀 그렇지만... 비슷한 죄목으로 여러번 있는 상습범은 안나오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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