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옥치돈변호사를 거제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옥치돈 변호사는 ‘거제시의회 고문변호사 조례’에 근거로 오는 12월 1일부터 2년간 거제시의회 고문변호사로서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 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등의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이날 옥영문 의장은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입법의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의원들의 조례 제ㆍ개정 시 법률자문 및  각종 법률수요에 의회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로서 역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치돈 변호사(사법시험 46회)는  ‘변호사 옥치돈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시 무료법률상담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자문변호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위원, 거제청소년문화존 자문의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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