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에서는 2018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반야원은 거주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건강하고 편안한 삶 영위, 지역사회 적응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지역사회복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응모하게 되었다.

지난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차량 기증식에 참여하여 차량을 전달받았으며, 기증된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더 뉴 C-클래스, C 220 d 모델은 작년 12월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장치, 최신 디젤 엔진 등의 탑재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던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더불어 다양한 활동 기회 확대에 높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야원장(중제스님)은 “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 시설을 선정하여 전달된 벤츠차량이 우리 반야원에 전달되어 무척 기쁘고, 장애의 불편함을 가진 반야원 거주인들에게 꼭 필요한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소득 계층과는 거리가 있는 수입차업계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 나눔, 봉사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앞장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사회가치 실천에 큰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야원에 거주하고있는 장일진 장애인은 “새 차가 와서 너무 좋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차를 탈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벤츠를 타고 놀러도 가고 쇼핑도 가고, 고향에도 가고 싶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효순 간호사는 “몸이 불편한 우리 거주인들을 노후화된 승합차량에 태우고 병원가는 것이 힘들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차량기증을 통해 거주인들이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발이되어주는 새차가 와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사업은 임직원 및 딜러사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나눔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차량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인 차량지원사업은 수입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적 인식의 벽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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