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력은 키우고, 희망을 나누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대학생의 특권 강조

변광용 거제시장은 16일 오전 9시 옥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거제대학교 돌고래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WITH_U’총학생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욱성 총장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거제대는 지역의 유일한 대학으로 1990년 거제전문대학으로 시작해 조선산업전문인력, 의료인력, 관광인력 등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낸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특히, 2014년에는 조선해양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고,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2018년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 개선 대학으로 선정되어 우리 거제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변 시장은 “우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시민사회의 시작점에는 교육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지성을 갖춘 대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주축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사회에 청년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지만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다시 한번 무장해 반드시 꿈을 이루어나가길 바라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밝은 미래를 견인해 나가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욱성 총장은“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변광용 시장님의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거제대학교에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거제시가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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