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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거제총선후보를 꿈꾸고 있는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현 인천재능대학 총장)이 '행복한 도전'이란 이 두번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첫번째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두번째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 거제시체육관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그의 기본 신념을 적은 '행복한 도전'이란 책의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이다.
현재 총선을 겨냥해 시중 밑바닥에서부터 발품을 팔고 있는 이 전 차관은 9급 말단 공무원으로부터 시작해 교육부차관, 인천재능대학총장에 이르기까지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 현재 민주당 당대표로 있는 이해찬 전 총리가 총리비서실장으로 발탁할 정도로 두사람의 신뢰관계는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연초면 다공리 출신으로 거제시대외협력관으로써 거제시청이 중앙부처에 관련된 업무에 직간접으로 협력하는 등 지금 늦각이로 초선의원에 도전하고 있지만 초선 같지 않은 초선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평가 속 중량감을 보이면서 총선에 도전장을 냈다.
재경거제향인회장을 지내면서 향인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했던 점을 고려해 재경향인들의 결집을 겸해 서울에서도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의 바람몰이가 가능할지가 관심사이나 조국사태로 인한 현 정권의 지지도 추락이 무관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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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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