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고현종합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불안 해소 및 지역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활동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3월 중 주차장 장터와 협력‘힘내라 거제!’활동을 자체 추진하므로써 호평을 받게된 것이다. 이 공영주차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차장 장터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장터 장보기 운동을 전개, 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주차장 장터 클린존 확립을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무인정산기마다 고객용 손소독제 비치와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차장 장터 판매상인들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씻기 운동을 켐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주차장 장터 상인회(회장 황재문)의 협조를 받아 합동정비의 날을 추진해 공영주차장은 장터 안전점검을, 장터 상인회에서는 매대 앞 배수로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장터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으며 정비의 날을 시행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보기 실천을 통한 시장 살리기를 위해 권순옥 사장이 직접 주차장 장터를 방문해 지역 화폐 역할을 하는 거제사랑상품권으로 각종 농수산물을 구매함과 동시에 상인들을 격려하고 공영주차장 직원들도 장터 장보기를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거제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장터 상인회와 협력하여 경제살리기운동에 동참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해 공공시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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