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외곽지역 소재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 통학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도개설이 착수되어 안전한 통학로 개설을 기대해오던 학부들과 동창회 등 관련단체들이 거듭 환영을 표시하고 있다.

거제시는 연초면 오비리 소재한 오비초등학교 진입로에 4억 6천만원을 투입 보도 194m에 대한 토지 보상10필지 등에 대한 협의 등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양정초등학교는 3억원의 예산으로 222m에 18필지의 토지보상을 해 올해 말까지 통학로 보도를 개설하게 된다.

 시는 오비초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양정초등학교는 올해 1월부터 사업대상에 채택되어 지난 해에 예산을 확보했다.

오비초등학교는 이미 공사에 착수한 반면 양정초등학교는 토지보상 및 공사를 추진해 올해 말까지 양측 학교의 통학로 개설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에서 다발되는 교통사고 등이 사회문제로 등장되는 시점이라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업이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오비초등학교 동창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형국 시의원은 " 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계속적으로 거제시에 요청했던바 어린 후배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또 수양동발전협의회 신기민 회장도 "학교개설을 통해 마을이 발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도로개설은 시급한 사회적 숙제"라며 빠른 통학로 개설을 희망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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