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시내전역을 돌며 총력선거운동을 펼쳤다.

문 후보의 마지막 날 유세엔 선대위와 도의원, 시의원, 선거운동원들이 집중유세, 게릴라 유세를 반복 마지막 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출근인사는 대우조선남문․삼성중공업정문․후문에서 동시 진행, 문 후보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배분하며 세 장소를 번갈아 찾았다.

출근인사 마친 문 후보는 거제면 거제5일장을 찾아 지지 호소했다. 목소리가 쉬어 눈빛으로 유권자와 진심을 나누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들은 조별로 시내곳곳을 돌며 “한 표 더”를 외쳤다.

마지막 집중유세는 대우조선 서문에서 진행됐다.

문상모 후보는 “70년만의 민주당 승리가 다가오고 있다”며 “꼭 투표해 달라. 표를 결집해 달라. 더 이상 무능 세력에 거제시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 지키고 거제경제 살리기 위해 힘 있는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만나 많은 지원 이끌어낼 후보는 문상모 밖에 없다”며 호소했다.

문상모 후보는 밤12시까지 시내를 돌며 마지막까지 “한 표 더”를 외칠 것이라 밝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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