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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소리]다시 고개든 경제 위기설과 '포스트 코로나' 거제경제산업계 "2분기 더 어렵다" 우울한 전망만…'공황 쓰나미 우려'

22일 문대통령 비상경제회의에서 40조 지원발표, '코로나 처럼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길' 
기간산업 무너지면 경제황폐화 쓰나미 온다. 
거제금융,부동산, 일자리, 소상공자영업, 최저생활자들 위기 수준으로 몰리나
찔끔 지원이 오히려 독배될까 두렵다. 

최근 각 언론매체로부터 보도되는 나라 경제전망이 매우 어두워 장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영향하에서의 경제상황 보다 오는 5월을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를 예상하는 시민들의 우려는 정부나, 경남도나, 거제시가 지급하거나 지원하겠다는 재난지원대책을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경제공황 쓰나미 수준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정치적 견해를 떠나 긍정적인 사고로 희망을 솟구치게 해야할 처지지만 정녕 그렇다고만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다. 코로나가 주춤해 지자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비롯 관광 모노레일도 다시 문을 열고 손님을 받지만 아직은 불안함이 있다. 또 4월말 5월초 황금 연휴를 맞아 거제 숙박 시설 등에도 예약이 늘었다니 천만 다행이기도 하다.

26일 오후 2시경 소동리 대명리조트입구앞 도로/ 외래 관광객들이 드디어 거제를 찾기 시작했다./본사 박문길 회장 촬영
26일 구조라 해수욕장/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늘어나고 있으나 코로나탓으로 음식점 출입 등을 기피하는 탓인지 경제여건 탓인지 알수 없으나 대부분이 음식물 등을 가지고 와서 오히려 쓰레기만 남기고 교통혼잡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하기도 한다/시민기자 구조라 강성순씨 촬영

리 다함께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협조를 아껴야하고 위정자들은 극심하게 몰아칠지도 모른 경제난국 해결을 위해 모든 지혜를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이히 각 언론매체들의 보도 요약이다>

하지만 KBS창원방송은 지난 21일자 보도에서 '코로나19’영향으로 경남도내 휴업 음식점이 5천714곳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8배가 된다고 했다. 외식업중앙회경남지역본부의 자료임을 전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에만 영업을 하지 않고 폐업한 음식점은 409개소이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41% 증가한 수치였다는 것이다.

또 KNN은 같은 날 보도에서 3월 부산경남 취업자가 지난 해 대비 4만6천명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부산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 7천명 줄어든 164만 3천명이며,경남은 지난해 대비 2만9천명 줄어든 171만 8천명이라고 했다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다는것은 고용률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생계위협을 받는 가구 숫자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또 조선일보 유튜브인 '김광일의 입' 논설 유튜브는 선거의 뒤끝에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전했다.‘대공황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겪고 있다"고 했던 말들은 앞으로 닥칠 ‘대공황 쓰나미’에 비하면 농담 수준이 될지도 모른다고까지 한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가 내놓은 완성차부분 4월 전망치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43%가 감소했단다. 현대차가 -39.1%, 기아차가 -48.7%, 한국GM이 -31.2%, 르노삼성이 -72.9%, 쌍용차가 -51.1%다. 그리고 자동차 부품업계가 직면한 자금 문제는 금융권 대출액이 2조4000억이며  해마다 1차 부품 업체가 2차, 3차 부품업체에 발행한 어음 총액이 7조2000억이라는 것이다.

 ‘완성차의 -43% 수출절벽’이 4월 현재 진행 중인데, 부품사의 자금경색으로 이어지면서 한국자동차산업의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20일 동아일보도 보도했다. 또 22일자에는 반도체도 부진해 4월 수출 26.9% 급감햇다는 것이다. 수출 효자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도 수출 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단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 보고서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1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가 쓰이는 스마트폰, PC, 가전, 자동차 시장 등이 위축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반도체 수출은 -3%, 디스플레이 수출은 -20.9%를 기록했고, 이번 달 1일~10일 스마트폰 수출은 -23.1%를 기록했다고 20일 중앙경제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에발표된 3월치 고용통계엔 실제로 일할 능력은 있어도‘쉬었다는 인구가 지난달 237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대는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었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20%가 늘어났고, 실업급여 지급액은 40%가 증가했다. 60세 이하 취업자는 53만명이 급감했다.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이 5만 건을 넘어서 작년 1년 동안 신청 건수의 33배나 되고 취업은 했지만 휴업이나 질병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한 ‘일시 휴직자’도 지난 3월 160만7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것은 1년 전보다 126만 명이 폭증한 수치다.문닫은 식당 종업원, 사실상 폐업 상태인 여행사 직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무급 휴직을 다음 달까지 연장했고, 전 직원이 한 달에 보름 이상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상화의 기약도 없다. 이번 달 첫 주 국제선 여객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무려 97.6%가 줄었다. 두산중공업, 쌍용차는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올해 15개 점포를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0조 지원을 발표한 것이다. 국가 기간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다.

‘경제 대공황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데 정치권은 그들만의 목소리에 쌓여있다. 여당도 야당도 모든 관심을 국민에게로 보내야 한다. 국민들이 잘 살아야 그들도 있는 것이다. "대낮에도 셔터 내렸다, 여기는 ‘쇼핑 1번지’ 명동". 평소라면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도 없었던 일요일이었는데도, 두 집 건너 한 집씩 문이 닫혀 있고, 200여 곳이 넘었던 노점상도 자취를 감췄다고 했다. 저녁 8시가 되자 정전이라도 된 듯 어두컴컴해졌다고 한다. (4월 20일 조선일보 2면)

‘경제 대공황 쓰나미’에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100배는 더 급해 보인다.
정부 추경 속도내고 국회협조요청- '정파적 속내 거두고 나라부터 살려야'

IMF는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을 -1.2%로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8년(-5.1%) 이후 약 2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경제와 함께 우리 경제 역시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밀려오는 전대미문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한 각오와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특단의 고용대책과 기업을 살리기 위한 추가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론들이 보도한다.

문 대통령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제 살리기의 시작도 끝도 일자리"라며 강력한 고용대책을 주문했다. "일자리가 무너지면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그로부터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고용유지에 쓰는 돈은 헛돈이 아니다. 오히려 생산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을 한 상황을 반영하면서 한층 더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은 것.

코로나 이긴 삼성·LG전자 "2분기 장담 못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앞세워 영업이익 6조원대를 지켜냈고, LG전자 역시 가전의 힘을 확인하며 영업이익이 1조원대로 복귀했지만 앞 날은 불투명하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위기가 닥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이 2분기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여 2분기에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 철강·조선업계, 불황 장기화 '수요 절벽'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수요가 급감하면서 철강·조선업계가 2분기에도 저수익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원재료 가격 부담 및 자동차 등 전방산업 침체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철강업계에 올해도 암운이 드리운다. 코로나19 악재로 인해 자동차 등 전방산업들이 침체기에 빠지며 철강 수요도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은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생산 차질을 겪었고
조선업 불황은 철강사들의 부진을 키웠다.  발주 위축에서 선가 하락 악순환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조선업계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 및 수요가 전무한 상황이다 보니 조선사들의 자체적 원가 절감 노력만으로는 수익 개선이 버거운 상태다.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경우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하고 있으나, 올해는 해당선박 수주가 전무하다시피하다. 유럽선주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유로화 약세로 신조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 조짐으로 성수기인 하반기까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업계는 외부변수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자체적인 원가절감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올해 코로나19 등 겹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수주가 어렵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조선소 운영 및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크다"라고 토로했다.

1분기 모든 제조업종 매출 감소,"2분기도 부정적"
올해 1분기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 업종의 매출 현황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역시 신산업을 비롯해 상당수 업종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산업연구원이 15일 내놓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황과 매출 현황 BSI는 각각 71과 70으로 전분기의 84, 85보다 큰 폭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97로 한분기 만에 다시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고 고용 역시 전분기(99)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96으로 떨어졌다. 1분기 매출 현황 BSI는 전 유형의 업종과 기업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산업은 전분기 101에서 70으로 31포인트 급락했고, 정보통신기술(ICT) 부문(67)과 기계 부문(67), 소재 부문(65) 등도 모두 하락 전환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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