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주정운)는 등교 개학을 시작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응과 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 등교개학을 시작한 관내 학교들의 감염예방대응과 학사일정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행정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6월 2일 연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일까지 송정초등학교, 연초중학교, 오비초등학교, 연초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학교장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등·하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 및 교실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코로나19 예방에 노고가 많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연의 수업연구 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개인위생 및 감영예방을 위한 업무부담 등으로 학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장에게 행정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