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래[명] 고무래. <사진 89> [거제 거창 고성 남해 밀양 부산 사천 산청 진주 창녕 창원 통영 하동 함안 함양 합천][사전]
*사전: 경남, 전남, 충남@폴 아픈 놈 당그래질 시긴다.[거제]/장작숯이 많으면 당그래로 꺼내 물주리러 불을 꺼서 숫을 만들기도합니다.<거창, 사투리대회: 2014>
*방언형
당그래: [위 지역]/고구리: [진주]/공구래: [사전]/달거래: [부산]/당거레: [거제 산청 창녕]/당거리: [김해 의령 창녕 창원]/당거리매:[거제 통영]/글개:[양산]/밀개:[울산]/밀거래:[함양]
*기구의 모양은 丁이나 T자를 닮았다. 이 기구를 당긴다고 생각하면 ‘당그래’나 ‘달그래’로, 민다고 생각하면 ‘밀개’가 된다. ‘곰배’는 모양에서 온 이름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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