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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경남 방언 <93>''덕석''출처: 경남방언사전

 덕석[명]-멍석. 짚으로 새끼 날을 만들어 네모지게 결어 만든 큰 깔개. 흔히 곡식을 널어 말리는 데 쓰나, 시골에서는 큰일이 있을 때 마당에 깔아 놓고 손님을 모시기도 했다. <사진 93> [거제 거창 고성 김해 남해 마산 밀양 사천 산청 의령 진주 진해 창녕 창원 통영 하동 함안 함양 합천][사전]

 [구비]
@하던 지랄도 덕석 페 주모 안한다.[거제]/하던 일도 덕석 페 놓으모 안 한다 카더~이.(=하던 일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고 하더니.)[창원]/덕석을 펴라 쿠는 기라.<의령구비11-167>/총을 하나 준비해서 그 덕석 피 놓은 자리에 앉으면 무슨 생각이 날 것입니다.<거창구비 5-321>/마당꺼정 덕석을 깍 페고<김해구비9-403> *소 등에 입히는 소덕석을 진주에서는 ‘삼정’이라고
도 한다. ‘덕석’은 짚으로 만들고, ‘맹석(=돗자리)’은 왕골로 만든다.
*‘덕석’은 네모진 것이 기본이지만 둥근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네모진 것이든 둥근 것이든 다 ‘덕석(‘덕시기, 멍시기’등 포함)’이라고 하는 지역이 많지만, 지역에 따라 둘을 구분하는 이름이 존재하기도 한다(‘꼬드레방석’참조).
*방언형
덕석[_-]: [위 지역]덕시기]: [밀양 부산 양산 울산 하동]
멍석[_-]: [거창구비]
멍시기]: [거제 부산]
*문헌: 덕석(牛衫丁)<국한회어 건 165>
*사전: 경남, 전남
*관련어: 꼬드레방석(=둥근 멍석)

덕석말이[_ _-_]명 멍석말이. [거제 김해 밀양 창녕 창원 함안 합천][사전]
[구비]
「1」장례를 치를 형편이 못 되는 시체를 멍석에 말아서 산골짜기에 내다 버리는 일.
「2」예전에, 동네에서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멍석에 말아 놓고 뭇매를 가하던 일.
@덕석말이로 해 가지고 죽도록 패는 기라.<김해구비9-593>/이 넘을 덕석말이해 가지고<밀양구비
7-66>
*방언형
덕석말이: [위 지역]
덕석몰이]: [창녕 하동]
*사전: 경상, 전라, 충남, 함북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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