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칼럼 [기고:김주근] '현장에서'
[기고:자목 김주근]'기온상승으로 변화하는 환경'김주근:호 자목/ 시인/수필가/신한기업(주) 대표

 올해(2021년) 초봄은 예년과 다르게 기온이 상승하면서 늦봄 같은 분위기 이다. 방송국에서  해마다 기온변화로 18일 정도 빠르게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낮 기온이 영상 18도 이상이 올라가서, 봄에 피는 꽃들이 서로 앞 다투어 활짝 피었다.

벚꽃은 박상 튀기듯, 뭉개 뭉개 피었다.
꽃구경하는 상춘객들이 마음의 준비도 할 틈도 없이, 꽃들은 피어났다. 강한 바람으로 꽃비 되어, 바람 따라 흩어져 날아간다. 얄밉게도 비바람이 몰아쳐서, 꽃잎은 빗물과 함께 대지위에 떨어졌다.

예년 4월 초순같으면 수선화꽃. 목련꽃, 벚꽃, 진달래꽃들이 피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꽃들이 아쉽게도 시들고, 떨어지고 있다.매화나무에는 열매(3월 중순)가 콩알 크기로 자라나고 있단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성장하고 있다.

바다에는 봄 숭어가 예년보다 빠르게 잡힌다고, 낚시꾼들이 좋은 자리 잡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다. 어부들은 간혹 처음 보는 생선들이 잡힌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북극과 남극 빙하가 녹아서 육지로 변하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지구 전체가 이상 기온으로 피해를 준다고 말한다.

지중해에는 해변이 3m~5m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변에서 생존하는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버리고, 높고 안전한 지대로, 이주하는 장면을 방송을 통해 보고 있다.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는 이상기온의 변화가 피부로 느끼고 있다. 70년도,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겨울은 삼한사온이라고 배웠다. 2000년을 지나면서 겨울은 삼한사온 날씨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따뜻한 기온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바람의 변화로...
바람이 부는 방향이 오전에는 남서풍에서, 오후에는 북서풍으로 바뀌는 경우가 변덕스럽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바람이 불다가, 갑자기 거세게 휘몰아치는 바람으로 변하여, 대나무는 무당춤을 추기도 한다. 
강력한 태풍이 발생하여, 해마다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단다.

준 태풍급 바람으로...
어부들은 고기잡이 조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농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피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겨울비 답지않게...
폭우성 장대비가 며칠 동안 내릴 때도 있다. 천둥번개가 번쩍이고 뇌성 소리에 무서움을 느낀다.

기온상승으로...
이른 봄이지만, 밭에는 잡풀들이 농부의 마음을 괴롭힌다. 농부의 마음은 잡풀들과 전쟁이 시작되었다. 농부는 밭갈이와  비닐 멀칭작업에 분주하다.

옷가게 점주들은...
봄옷이 팔리지 않는다고, 울상으로 하소연이다. 재고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얼음 가게, 아이스크림 점주들은 휘파람을 불면서 장사를 한다. 얼음 창고에서 힘들게 일하지만, 매상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가 발병하여...
당시 전문가들은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사라진다고 예상하였다. 
예상은 빗나가고, 겨울철에 발병하여,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시 찾아와도, 새로운 2021년 봄에 접어들어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확산이 계속되어, 온 국민이 초미의 관심사이고, 긴장상태다. 가는 곳마다, 안전한 곳이 없다.

필자의 가족 중에 회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음성으로 판정 되었지만, 2주 동안 격리되어 좁은 방에서, 창살 없는 감옥살이에 시달리고 있기도 했다. 지기 친구는 음성으로 격리(2주 기간)되어 생활하면서, 미치고, 돌아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우울증 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정부에서 예방과 수칙을 지키게 홍보하는 것은 필수다. 그러나 질병 전문가를 구성하여, 원인분석과 대책수립으로 연구하여,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더 더욱 중요하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국민에게 재난 지원금 몇 십조가 들어가는 것도 대책이다. 그러나 백신 연구비 몇 조가 들어가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법으로, 정책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 기온 상승으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새로운 질병이 발생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국민들은 이상 기온에 살아가고 있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신체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다면, 병원과 친구가 되는 지혜가 필요하다.(2021.04.10)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춘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예준 2021-04-10 21:47:55

    최근들어 해마다 많은 문제가 생기곤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어찌할 수 없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랍니다   삭제

    • 능사랑 2021-04-10 09:49:28

      계절은 변화는데 코로나19 는
      여전하다
      마음대로 가고 오는 그런 날이
      빨리 왔서면 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삭제

      • 이상수 2021-04-09 12:01:48

        계절이변화하는 모습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적응하고 있는 우리네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 하셨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삭제

        • 씨엠송 2021-04-08 20:33:54

          코로나가 제일 걱정입니다   삭제

          • 노블 2021-04-08 20:27:04

            봄ㆍ가을은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대기질은 늘상 나쁨으로 나타나고,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 일상은 사라지고...
            예전의 좋았던 시절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삭제

            Back to Top